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오늘의 말씀
아내를 사랑함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 엡5:25 ]



    98 214 3762583
    TODAY YESTERDAY TOTAL



| 묵상나눔터 | 정기구독신청 | 인쇄하기 |

달려라 아히마아스
사무엘하 18:22 - 18:30 / 새찬송가 장

22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가 다시 요압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아무쪼록 내가 또한 구스 사람의 뒤를 따라 달려가게 하소서 하니 요압이 이르되 내 아들아 너는 왜 달려가려 하느냐 이 소식으로 말미암아서는 너는 상을 받지 못하리라 하되 23 그가 한사코 달려가겠노라 하는지라 요압이 이르되 그리하라 하니 아히마아스가 들길로 달음질하여 구스 사람보다 앞질러가니라 24 때에 다윗이 두 문 사이에 앉아 있더라 파수꾼이 성 문 위층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보니 어떤 사람이 홀로 달려오는지라 25 파수꾼이 외쳐 왕께 아뢰매 왕이 이르되 그가 만일 혼자면 그의 입에 소식이 있으리라 할 때에 그가 점점 가까이 오니라 26 파수꾼이 본즉 한 사람이 또 달려오는지라 파수꾼이 문지기에게 외쳐 이르되 보라 한 사람이 또 혼자 달려온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도 소식을 가져오느니라 27 파수꾼이 이르되 내가 보기에는 앞선 사람의 달음질이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의 달음질과 같으니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는 좋은 사람이니 좋은 소식을 가져오느니라 하니라 28 아히마아스가 외쳐 왕께 아뢰되 평강하옵소서 하고 왕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이르되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리로소이다 그의 손을 들어 내 주 왕을 대적하는 자들을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29 왕이 이르되 젊은 압살롬은 잘 있느냐 하니라 아히마아스가 대답하되 요압이 왕의 종 나를 보낼 때에 크게 소동하는 것을 보았사오나 무슨 일인지 알지 못하였나이다 하니 30 왕이 이르되 물러나 거기 서 있으라 하매 물러나서 서 있더라



이전까지 아히마아스라는 인물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 만약 여러분이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아히마아스를 몰랐다면 여러분은 지극히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해온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솔직히 별 볼일 없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그가 승전 소식을 다윗에게 전하고 싶어 군대장관 요압에게 청원을 합니다(19).

하지만, 요압은 이것을 허락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다윗왕이 반역자 압살롬을 개인적으로는 너무 연민하고 있기 때문에 압살롬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하는 전령을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20). 이에 요압은 아히마아스 대신 달리기 잘하는 에디오피아 구스 종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아히마아스는 계속해서 요압을 졸랐습니다. 그러자 요압은 아예 단도직입적으로 말합니다. “너 승전소식 전함으로 왕한테 잘 보이고 상을 받고 싶어서 그런가 본데, 이 일에는 상은 없다. 뺨만 안 맞아도 다행이다!” (22) 그래도 아히마아스는 한사코 달려가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승낙을 받은 그는 지름길로 뛰어 구스사람보다 한 걸음 더 일찍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 아히마아스는 달려가려고 했을까요? 그 이유는 비록 반역자이긴 하지만 너무 사랑했던 아들의 죽음이라는 비보를 곧 구스종을 통해 듣게 될 다윗왕의 마음이 느껴져 너무 가슴이 아팠고 연민이 되어, 그 심적인 충격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방법이 없을까 해서였습니다.
이 때문에 왕께 도착한 아히마아스는 왕을 기쁘게 하려고 아주 밝고 다소 과장된 톤으로 승전의 보고를 했습니다(28). 그리고 압살롬의 죽음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대충 얼버무렸습니다(29). 하지만 왕은 온통 아들소식에만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그를 옆에 물러나 있으라고 했습니다(30). 그 후 그를 이어 들어온 구스종을 통해 압살롬의 죽음에 대해 듣고 나자 옥상으로 올라가서는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라면 압살롬 내 아들 내 아들아!!” 하고 절규하는 모습으로 18장이 마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아히마아스의 뜀박질은 솔직히 아무 소용도 없었던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바로 이렇게 평범한 사람과 그가 했던 별로 극적이지도 않고, 전혀 영향력도 없어 보이는 평범한 달리기 이야기를 하나님께서는 주목하고 계신다는 점입니다. 아히마아스를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씀은 이것입니다.
별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신자가 사랑의 마음으로 한 작은 일은 비록 그것이 효과가 없어 보인다 할지라도 그것 자체가 진리로 영원히 남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눈에는 별 대수로워 보이지 않는 이런 행동들이 하나님 나라를 상징하는 다윗왕국을 이루고 지탱하는 한 장의 벽돌이며, 생명력의 원동력이었다는 것입니다. (중략)
해석도움
(no)
중보기도
(no)
(no)
| Tel : 02-796-3217 | Email : swim@swim.org
QT 제공 www.swim.org | Mailing service : SWIM | Tel : 02-796-3217 | Email : swim@swi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