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목회자 칼럼
greensea 2010.03.03 15: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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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부하들이 그에 대해 평가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능력에 관한 보고서다.

당신은 당신의 부대원들에게 당신의 용기에 필적할 만한 용기,

당신의 기상에 필적할 만한 기상,

당신의 인내력에 필적할 만한 인내력,

당신의 의욕에 필적할 만한 의욕,

당신의 재치에 필적할 만한 재치,

당신의 성취욕에 필적할 만한 성취욕을 기대할 수 있다.

당신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

조국에 대한 사랑,

직무에 대한 사랑을 기대할 수 있다.

당신이 그들과 함께 땀을 흘린다면

그들은 더위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그들과 함께 추위를 견딘다면

그들은 혹한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

당신이 병사들을 부대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먼저 있었고 그들이 당신을 리더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들이 드럼을 치거나, 깃발을 흔들거나,

당신을 사병들에게 데리고 가는 등의 환호를 하지 않아도

당신은 그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서열 때문에 당신은 명령권을 가진다.

하지만,

어떤 서열이나 계급장이나 훈장도

당신에게 리더가 될 자격을 주지는 못한다.

리더십은 손에 잡히는 것이 아니다.

리더십은 당신 안에서 계발되는 것이고,

이를 통해 당신은 더욱 힘을 얻는 것이다.

 

-작자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