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묵상나눔터 | 정기구독신청 | 인쇄하기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고상한 일은 겸손히 받은 다음 남들에게 거저 주는 것이다.- 데이비드 리빙스턴
 
2001.05
01
 
하나님의 창조와 율법을 찬양함
[ 시편 19:1 - 19:14 ]
 
하나님의 창조의 손길(1-6절)
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창 1:6,7)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 해는 그 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전 1:5)
6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 온기에서 피하여 숨은 자 없도다

여호와의 율법(7-14절)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고전 1:27)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11 또 주의 종이 이로 경계를 받고 이를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12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욥 34:32)
13 또 주의 종으로 고범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본문 해설
믿음의 귀를 열고 모든 환경 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십시오.

하나님의 창조의 손길(1-6절)
다윗은 하늘, 곧 궁창으로부터 하나님의 영광을 발견하였습니다. 자연 만물은 저절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으로 빚어낸 영광스런 작품입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그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아름다움을 바라보고 즐거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알기 원합니까? 오늘도 자연 만물을 먹이시고 입히시고 꾸미시며 완전한 조화 속에 달리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우리가 자연 만물 속에서 하나님의 존재와 선하심, 지혜로우심 등을 발견하는 길은 믿음의 귀를 지니는 것입니다. 자연이 선포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은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이 하늘이 선포하는 하나님의 영광에 관한 지식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그에게 하늘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창조하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내게도 그러한 믿음이 있습니까? 믿음의 귀를 열고 모든 환경 속에서 나에게 친히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여호와의 율법(7-14절)
성도들은 하늘과 자연 만물 속에서 하나님에 관한 영적 진리를 바라볼 뿐만 아니라 말씀을 사랑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 안에서 영혼의 소성함과 지혜, 기쁨, 정결함과 거룩함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완전한 것으로 꿀과 송이 꿀보다 더욱 달콤한 것입니다.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듣는 우리의 태도와 또한 그것을 듣고 배운 자로서의 삶은 어떠합니까?(11절) 다윗은 말씀을 통하여 무엇보다 ‘삶의 거룩함’이라는 열매를 얻었습니다.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자마다 거룩은 필연적인 열매입니다. 왜냐하면 말씀은 성도에게 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거룩한 열망을 주기 때문입니다. 큐티를 비롯한 말씀을 가까이하는 모든 행위는 반드시 삶의 순결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말씀을 아는 우리의 지식이 우리를 교만으로 몰고 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끝으로 다윗은 자신의 이러한 고백과 묵상이 하나님께 열납 될 만한 거룩한 것이 되기를 간구하였습니다. 나의 모든 신앙 고백과 묵상은 결코 자기 자랑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항상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이어야 합니다.

● 나는 어떤 창조물을 보며 하나님의 어떤 성품을 찬양하고 있습니까?
●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내 말과 생각이 드려지기를 원하며 살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창조 세계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무한한 능력을 고백합니다. 또한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놀라운 계획을 깨닫습니다. 성령의 지혜를 주시사 그 말씀을 늘 묵상하는 가운데 그 신비를 보게 하소서.
 
 
05월 :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본 메일은 SWIM 메일 수신에 동의하신 분에게만 발송되는 발신전용 메일입니다.
메일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www.swim.org에 접속, QTLife>QT신청하기>메일그만받기(바로가기)에서 직접 처리하시거나, swim@swim.org로수신 거부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Mailing service : SWIM | Tel : 02-796-3217 | Email : swim@swim.org | Update : 김은주, 엄재성
자료제공 : (사)두란노서원 | Tel : 02-2078-3200 | Email : qtlife@duranno.com
All Rights Reserved (c)DURANNO